주민등록 등·초본 등 7종 발급…'서울지갑' 더 편해졌네
다시찾는부동산N | 2022-06-27 | 307

각종 전자증명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.
바로 서울시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 ‘서울지갑’을 이용하는 것인데요,
서울시는 ‘서울지갑’에 전자증명서 7종의 발급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.
주민등록 등·초본은 물론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, 예방접종증명서 등도
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이제 증명서 신청·발급은 ‘서울지갑’에서 편하게 이용하세요
각종 증명서를 비대면으로 보관하고 제출할 수 있는
스마트폰 앱 ‘서울지갑’이 더욱 편리해진다.
서울시는 ‘서울지갑’ 앱을 통해 주요
전자증명서 7종에 대한 신청‧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.
‘서울지갑’은 위변조가 불가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
서울시가 개발한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이다. ‘
정부24’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약 250여 종의
각종 증명서를 수령‧제출할 수 있고,
청년월세‧ 청년수당 등
서울시 공공복지서비스 신청 자격 여부도
증명서류 제출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다.
이번에 시작하는 전자증명서 7종은
▴주민등록표등본 ▴주민등록표초본 ▴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 ▴
건강·장기요양 보험료 납부확인서 ▴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
▴예방접종증명서 ▴병적증명서다.
기존에는 ‘정부24’에서 전자증명서를 신청‧발급받은 후 ‘
서울지갑’ 앱에 수령해서 제출하는 방식이었다면,
이제는 ‘서울지갑’ 앱에서 민간인증서를 사용해
모바일 전자증명서 형태로 발급받아 제출까지
한 번에 할 수 있게 된다.
또한, 서울시에서 발급하는 증명서도
모바일 전자증명서 형태로 ‘서울지갑’에 수령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.
현재 발급 가능한 전자증명서는
▴수도요금 납부 증명서 ▴보육교사 수료증 ▴
서울시 행정지원인력 사용증명서 등 6종이다.
발급은 서울시 온라인민원에서 할 수 있으며,
전자지갑으로 발급받기를 선택하면
‘서울지갑’으로 수령 할 수 있다.
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한 예약 현황과
서울시 평생학습포털 교육 수료증도 개별 사이트에 접속해서
확인할 필요 없이 ‘서울지갑’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.
서울시 및 산하기관, 자치구의
체육시설, 시설대관, 교육, 문화행사, 진료 등의
상세 예약정보를 제공한다.
서울시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
온라인 강좌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
평생교육 종합 온라인 플랫폼이다.
개인정보보호교육 등 법정의무 교육, 외국어, 자격증 같은
전문 강의부터 인문학, 문화예술, 취미생활 같은
일상생활에서 유용한 강의까지
약 800여개 넘는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.
한편, ‘서울지갑’에서 작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
‘이사온’ 서비스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
증명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
지속 업그레이드하고 있다.
부동산전자계약서가 없는 경우에는
임대차계약서를 사진으로 촬영해 제출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.
‘이사온’ 서비스는
서울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로,
전세자금 대출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방문 없이
온라인으로 제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.
가능한 전자증명서는 ▴부동산전자계약서 ▴
주민등록등‧초본 ▴건강‧장기요양보험 납부확인서(지역‧직장 가입자) ▴
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▴소득금액증명원 ▴사업자등록증명 등
총 6종이다.
본인의 스마트폰에 묶음정보(꾸러미) 형태로 내려받아
제출할 수 있으며,
대출심사 진행에 필요한 서류만 골라서 제출할 수 있어
불필요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.
서울시는 앞으로도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
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