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향기 물씬~ 무더위에 지칠 땐 '서울식물원'으로!
다시찾는부동산N | 2022-07-23 | 267

서울식물원이
여름을 맞아 피톤치드 가득한 식물 속에서 여름을 즐길 수
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.
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흥미진진한
식물 전시 및 사진전을 비롯해 시원한 어린이 물놀이터 그리고
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한 포토존까지 볼거리, 즐길거리가 가득해
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온가족이 여름을 느끼고 즐길 수 있다.
온실 내 지중해관에는
망가진 서프보드를 활용해 5개 국가의 국기와
랜드마크를 일러스트로 그려 넣고
바다소품을 배치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.
해변의 정취가 느껴지는 포토존에서
사진 촬영은 마치 동남아시아의 여름 바다에
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.
이국적인 포토존,
40종의 다육식물부터 어린이 물놀이터까지!
서울식물원에서는
파리지옥, 끈끈이주걱 등
아이들에게 인기 좋은
식충식물 30여종도 만나볼 수 있고,
스카이워크 하부에는
구형 조형물을 설치해 공중식물도 식재해 놓았다.
로마광장 꽃 분수에는 다육식물이 식재돼 있고,
식물문화센터 1층 정원지원실에서
다양한 모양의
다육식물 40여종을 전시하는 <모두 다, 다육>
전시 프로그램도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.
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과 마곡문화관에서는
8월 15일까지 안준 사진작가의 사진전이 열린다.
사과, 돌, 물 등의 사물이 떨어지는
과정을 고속 연사로 촬영,
상승과 하강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만든
사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.
낙화를 통해 우리의 삶을 표현하고
상승을 통해 꿈과 영혼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
경외와 소중함을 느낀 시간이었다
. 매주 수요일 15:00~15:30,
토,일 11:00~11:30, 16:00~15:30에 진행되는
전시해설 프로그램은
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
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.
호수원 수변가 어린이 물놀이터도
아이들에게 최고 인기 장소다.
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
25cm의 얕은 수심으로 조성되어 있으며
1일 6회, 11시부터 16시까지 매 정각마다 40분간 가동하며
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.(월요일 휴장, 우천시 휴장)
주제정원에서는 2022년 식재설계공모정원도
만날 수 있었다.
‘사계절 아름다운, 겨울정원’을 주제로 겨울에도
아름다움이 남아있는 식물로 이루어진 <꿈은 시작된다,
다시 태어난 계절>,
<사계>, <설설이 나리소서>,
<relay&replay style="box-sizing: border-box; margin: 0px; padding: 0px;">,
<겨울사이길> 등 5개 작품의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.
무더운 여름
멀리 가지 않아도
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
초록 가득한 서울식물원.
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
식물원에서 휴양지 분위기를 느끼며
사진도 찍고,
전시도 보며,
신나는 물놀이와
주제정원에서의 느린 산책까지 가득 누려보자!</relay&replay>